반응형 매일의 오늘211 연남동 핫플레이스 스탬프커피 평화연남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시간이 한시간정도 남아서 에스프레소 바를 가자고 나섰는데, 지인이 스탬프 커피를 보더니 여기 가보고 싶었다길래 방향 틀어서 바로 여기로 들어왔다. 방금 막 카페 레이어드 보면서 디저트라도 사갈까? 하는 생각 잠시 했었는데 참기로하고 스탬프커피로 입장 #스탬프커피 #연남동 나무와 유리 예쁘쥬 그냥 예쁘쥬 가득 쌓여있는 쟁반과 가득한 디저트들. 얼른 입장! 선택장애 올만큼 많지는 않아서 딱 좋은 정도의 디저트랄까 그래도 10가지가 넘는다..!! 이 카페에선 뭐가 유명할까 알아보고 갔으면 뭔가 더 고르기 쉬웠을까 따로 포장해둔 더 단호박이 왠지 베스트일것 같았지만 우린 다른걸 골랐지 카운터에 가니 왼쪽 냉장쇼케이스에 타르트랑 푸딩도 판매하고 있었다. 바나나 푸딩도 맛있어보여. 그.. 2022. 7. 4. 맥도날드 아이스크림라떼 공연장에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렀다. 라떼라도 한 잔 해야지 싶어서 일단 진입. 커피 한 잔만 살거라 후딱 결제하고 기다렸다. 라떼 마실까 바닐라 라떼 마실까 고민하다 아이스크림라떼를 골랐다. 사람들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콘을 라떼에 꽂아먹더니 그냥 메뉴로 나와버렸음 ㅋㅋㅋㅋ 나.. 너무 늦었나? 아... 해 지고 있어서 하늘은 예뻤는데 초점을 날렸네? 하늘이 예쁘니 됐다.... 아이스크림라떼는 라지사이즈만 있고 가격은 4천원. 아이스크림 호로롭 먹고 받아온 뚜껑 덮어서 라떼로 마셨다. 가득채워져있어서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살짝 기울였다가 쏟음.....^^ㅎ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자꾸 스트로우로 떠먹는 중 나중에 섞어서 같이 먹어도 맛있었다(당연 라떼 라지사이즈에 소프트콘이 올라가는거라 가격도 적당하고 .. 2022. 7. 3. 멀리 이동하느라 길어진 하루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러 나섰다 오늘도 얼음커피를 마셨다 단독 500원 네모금에 원샷 아니..좀 깎아줘요 ㅎ 오늘 구름이 좀 심상치않다 징그러웡 꼬마김밥 사려고 했는데 두번 빠꾸먹음^^* 따뜻한 커피 한 잔에 500원 받는데 기계 문제로 두 잔다 커피가 컵 밖으로 발사됨 참나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1/3만 담겼길래 다음꺼는 문 열어서 보는데 딴데 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가져다 댔지만 끝났고.. 나야 그렇다 치고 다음사람도 이럴까봐 인터폰 눌렀는데 안나오고요 ㅋㅋㅋ 짜증나 ㅋㅋㅋ 내 천원 ㅠㅠ 캔커피나 사마실걸 ㅠㅠ 그 앞에 푸르른 나무 날씨 진짜 끝내주게 더웠다 사람살려.. 가만히 서 있는데 찜질방임 그냥 숨막햐 ㅠㅠ 배달이 꽉채워 50분만에 도착해서 밥먹다 체할 뻔 ㅜㅜ 엄마 콘서트 가야돼서 .. 2022. 7. 2. 서울역 오제제 제주산 돼지, 안심돈가츠 카레 맥주까지 테이블링으로 대기 30분 부산으로 돌아오기전에 마지막 코스이자 유일한 식사...! 내내 빵에 쿠키에 커피만 주구장창 먹다가 돌아오기 직전엔 밥을 먹자고 오제제에서 돈가스 먹고 가기로 했다. 남산타워 보면서 걷기 ㅋㅋㅋㅋ 밥먹기 좋으려고 포포인츠 예약하려고 했었는데 굳이 그럴필요는 없었을듯 ㅎㅎㅎ 서울역 오제제 서울역에 짐 넣어놓고 걷기 시작했을때는 체감상 10분정도 걸었던것 같은너낌 테이블링으로 예약걸고 도착해서 번호 입력하고 기다리니까 직원분이 나와서 미리 주문을 받아주신다. 특등심은 안된다고했고 나머지 안심, 등심 중에 고민하다가 안심돈가츠로 2개 주문했다. 아무래도 부드러우니까> 2022. 7. 2. 신용산역(아모레퍼시픽) 도렐 육지 2호점 너티 클라우드 ▲신용산 도렐 성수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고, 밖에서 마시긴 더워서 안마셨는데, 월요일은 또 비가와서 실내에 있는 신용산역 도렐에 갔다. 아모레퍼시픽 건물 너무 좋더라. 거기서 일하는 직원분들도 너무 멋지고 부러웠음>< 다들 왜 그렇게 여유가 넘치는건데요 ㅜㅜ 대기업이라 그런걸까요. 아메와 라떼가 그렇게까지 사악하지는 않구나 생각하긴 했지만 양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기. 도렐에 온 이유는 너티 클라우드를 마셔보기 위해서. 쥐똥만한 양에 6500원을 지불하고 먹을 가치가 있나 확인차 마셔보기로 했다. 황민현씨가 제주에서 너티 클라우드 마셔보고 커피에 눈을 뜨셨다고. 커피 못먹고 자몽에이드만 주구장창 먹던 애기가 커피 먹고 저렇게 맛있다고 할 정도면?! 하며 내내 궁금했는데 이제.. 2022. 7. 1. 배라 6월 이달의 맛 너로 정했다 이브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멜론쿠폰사용 밀면을 맛있게 먹고 돌아가는 길에 멜론에서 받았던 쿠폰을 쓸겸해서 배라에 들러보았다. 매달 싱글레귤러 하나는 SKT 할인 50%가능해서 매달 먹고는 했는데 그거나 1+1 쿠폰이나 같아서 써보기로 했다. 쓰고보니 날짜가 이번달까지가 아니어서 그냥 50%할인을 쓸걸 그랬나 싶었음....ㅎ 자동문 열리는 곳에 박스 세워둬서 부딪히는 바람에 다시 닫히는 문에 내가 박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엌하면서 그 틈사이로 들어오는 내가 ㄹㅈㄷ 소리가 커가지고 ㅋㅋㅋㅋㅋ 친구랑 직원이 어우 안다쳤냐고 묻는데 머쓱 너무 멀쩡 종종 친구 생일에 배라 아이스크림 케익을 보내곤 했는데 종류가 참 많긴많다. 이쁘고 ㅋㅋㅋ 일반 케이크 보다는 냉동실에 두고 천천히 먹을 수 있는 종류라 아이스크림케이크가 나은것 같기도 하다. 집.. 2022. 6. 30. 서면 본가밀면 물비빔 밀면특미, 수제고기만두 더운 여름 밀면을 먹어줘야한다. 친구랑 초밥을 먹을까 밀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밀면 당첨..!! 서면역 1번출구에서 250m정도 송정 돼지국밥집 근처 냉면도 개시를 하셨으나 부산인들은 밀면을 먹기로한다. 냉면맛 모르는 둘 ㅋㅋㅋㅋ 국밥집 가면서 자주 지나다녔는데 밀면집 있는걸 이제 알아채다니! 길을 따라 쭉 들어오면 가게가 나온다. 11시 오픈시간 맞춰서 들어갔는데 이미 테이블 4-5팀 있고요 ㅋㅋㅋㅋ 물/비빔 밀면 6,000원 밀면 특미 7,000원 특미는 물비빔이라고 해서 그걸로 주문했다. 밀면에 만두? 빠질 수 없지 수제만두 추가. 테이블은 열두세테이블 정도 될 거 같은데 빨리 먹고 빨리 일어나서 사람이 좀 많아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듯. 물이냐 비빔이냐를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게 물비빔.. 2022. 6. 30. 지하철 자판기커피 지하철 자판기커피를 자주 마신다 따뜻한 커피는 400원 얼음커피는 500원이다 여름이니까 오랜만에 얼음커피를 마셨다 가지고 나온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이 작은 종이컵에 담긴 커피 한 잔을 마셨다. 잔돈은 더 이상 없다. 400ml 아이스아메리카노가 1500원하는 시대 자판기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끔 위생적이지 못하지않을까 싶을때도 있긴한데 집에 믹스커피를 사다두면 너무 자주 먹을까봐 참고 가끔 자판기커피를 마시는건데 사라지지마🥺 자신만의 소비철학을 가지고 소비하는 것. 자신의 소비패턴을 알고 정확한 것에 큰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비를 하자! 2022. 6. 30. 2022년 6월의 끝자락 매일의 기록 한달만에 또 다시 서울행. 이번에도 2박3일이긴 했는데 뚜렷한 목적과 동행인과의 의견을 맞춰야하는 여행이라 조금은 신경써서 다녀왔다. 처음엔 생각보다 가보고싶은곳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찮아지는것이 나이를 먹긴 먹나보다. 세상일들이 신선하지 않게 느껴진다는것은 생각보다 울적한 일이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비가 온다더니 해가 쨍쨍했다, 성수동. 건물이 예쁘네 라고 생각했던 성수동의 어떤 건물. 알고보니 목적지이기도 했던 도렐커피가 1층에 있던 건물이었다. 사람이 꽉꽉 들어차 앉을 곳이 없어 그냥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조금만 덜 더웠더라면 밖에 앉아서 마셔볼 수도 있었을텐데 진짜 사람 잡는 날씨라 차마 그렇게 하자고 권하지도 못했다. 그렇게 성수동 여기저기를 걸어다니다가 보이는 소품샵에도 들어가보고, .. 2022. 6. 2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