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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7

김해 봉리단길 일본감성 카페 아나타, 소품샵 카츠타다이 밥집을 찾아 일단 차로 한바퀴 돌면서 둘러본 봉리단길. 눈에 쏘옥 들어오던 어느 가게의 외관을 보고 가봐야지하고 들렀는데 마침 카페였던것!!> 2022. 9. 26.
해리단길 산책 지난 일요일은 날이 제법 좋았다. 나는 평소에 약속을 잘 잡지않는편이고, 주말에는 특히 가족들과 시간 보낼 때가 많아서 친구들을 만나는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특히 하루 온전히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본 것은. 꽤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었고 어떻게든 땀 흘리지 않게 잘 다녀볼 동선 같은것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아주 오랜만에 만났던 일요일은 바람이 선선했고, 흐렸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던 날이라 뜨거운 햇빛도 피할 수 있었다. 두달 전부터 약속을 잡았던 보람이 있었다. 해리단길이 형성되고 처음 가봤던 날이다. 부산에 평생을 살고 해운대 근처에 살지만 한 번도 가볼 생각을 못했던 곳. 친구가 어릴 때 살았던 곳이라 많이 바뀐 동네 모습을 보며 추억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 동네가 이렇게 바뀌어가.. 2022. 7. 15.
전포동 핫한 장소들 많이 변한 전포동 새로 생긴 카페, 식당, 술집이 많아져서 한 번 구경해보자 싶어서 천천히 걸으며 구경했다 사진으로 담지못한 많은 곳들이 더 있으니 조금 더 선선해지면 다시 한 번 가볼까 싶다 여전히 어려운 힙함🤣 2022. 7. 14.
연남동 핫플레이스 스탬프커피 평화연남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시간이 한시간정도 남아서 에스프레소 바를 가자고 나섰는데, 지인이 스탬프 커피를 보더니 여기 가보고 싶었다길래 방향 틀어서 바로 여기로 들어왔다. 방금 막 카페 레이어드 보면서 디저트라도 사갈까? 하는 생각 잠시 했었는데 참기로하고 스탬프커피로 입장 #스탬프커피 #연남동 나무와 유리 예쁘쥬 그냥 예쁘쥬 가득 쌓여있는 쟁반과 가득한 디저트들. 얼른 입장! 선택장애 올만큼 많지는 않아서 딱 좋은 정도의 디저트랄까 그래도 10가지가 넘는다..!! 이 카페에선 뭐가 유명할까 알아보고 갔으면 뭔가 더 고르기 쉬웠을까 따로 포장해둔 더 단호박이 왠지 베스트일것 같았지만 우린 다른걸 골랐지 카운터에 가니 왼쪽 냉장쇼케이스에 타르트랑 푸딩도 판매하고 있었다. 바나나 푸딩도 맛있어보여. 그.. 2022. 7. 4.
2022년 6월의 끝자락 매일의 기록 한달만에 또 다시 서울행. 이번에도 2박3일이긴 했는데 뚜렷한 목적과 동행인과의 의견을 맞춰야하는 여행이라 조금은 신경써서 다녀왔다. 처음엔 생각보다 가보고싶은곳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찮아지는것이 나이를 먹긴 먹나보다. 세상일들이 신선하지 않게 느껴진다는것은 생각보다 울적한 일이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비가 온다더니 해가 쨍쨍했다, 성수동. 건물이 예쁘네 라고 생각했던 성수동의 어떤 건물. 알고보니 목적지이기도 했던 도렐커피가 1층에 있던 건물이었다. 사람이 꽉꽉 들어차 앉을 곳이 없어 그냥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조금만 덜 더웠더라면 밖에 앉아서 마셔볼 수도 있었을텐데 진짜 사람 잡는 날씨라 차마 그렇게 하자고 권하지도 못했다. 그렇게 성수동 여기저기를 걸어다니다가 보이는 소품샵에도 들어가보고, .. 2022. 6. 29.
창원 분위기 좋은 카페 그래시헤이 창원에 목적이 있어서 갔다가 오픈시간을 확인하지 않았던 탓에 밥 먹으러 가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다. 그냥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하기엔 길고, 카페에 머물기는 짧은 시간이긴 했는데 우린 또 먹으면 금방 일어나는 사람들이니까, 쉴겸 카페를 검색해서 갔다온 곳이 여기 그래시헤이였다. 이름이.. 헷갈려서 그레이해시, 그래이헤시,그레이헤시 엉뚱한걸로 네비 치다가 하도 안나와서 자세히보니 그래시헤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원 그래시헤이 도로가에 있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카페였고, 주택가에 있다보니 주차장이 없다. 카페 앞은 신호받는 차량들이 나가는 길이라 주차할 수 없고, 따로 마련된 주차장도 없어서 근처 골목길에 공간이 있으면 주차하고 가야하는 곳이었다. 다행히 주차할 곳이 한 곳 있어서 대고 들어갔지만 .. 2022. 6. 20.
인생샷 남기기 좋은 취향저격 핫플레이스 대한민국 핫오브핫 X 대한민국 구석구석 자고 일어나면 우후죽순 생겨나는 핫플레이스들 다 가볼수나 있을까 싶지만 사진으로 봐도 누군가 다녀온 인증샷만 봐도 덩달아 신나는 느낌이 든다. 머메이드 레시피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207-7) 031-769-2077 무질서 속의 질서! 소품 하나하나 애정을 담아 장식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하이틴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카페의 모습은 여자주인공이 된 듯 과몰입을 유발하기도 한다. 파스텔톤 컬러감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이곳에서의 라떼 한 잔을 추천한다. 로빈 뮤지엄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산단1로 140번길 71 051-312-1719 로빈 뮤지엄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코카롤라 테마카페다. 앤틱한 90년대 미국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코카콜라를 테마로.. 202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