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일이야?
돌아서면 자라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상추 진짜 너무너무 잘 자라서 키우는 맛 쏠쏠하구만
일주일에 한 번 강제로 아침에 고기식사ㅋㅋㅋㅋㅋㅋ
화분이 작아서 이정도 크면 계속 잘라줘야한다
그래야 또 더 크지?!
2022.04.25 - [매일의 오늘] - 상추모종 심어서 쌈싸먹기(벌써?
2022.05.06 - [매일의 오늘] - 자급자족 상추가 무럭무럭 자란다
지난 두번에 이어서 이번이 세번째!!!
벌초 감행
조금 남겨둘까하다가 또 커가는거 보고싶어서 댕강댕강 다 잘라서 먹어버리기
이정도 남겨져있어야 자라는게 눈에 확 보인다
파랑 양배추 당근은 ㄹㅇ 관상용이고 파는 잘라먹어도 되긴한데 사놓은 파가 많아서 먹을 타이밍이 안돌아온다.
이만큼 수확해서 씻어놓고 고기를 구워볼까나
파는 상추만큼 크지는 않고 딱 손바닥만하다
근데 더 클때까지 기다리면 화분 넘어질듯
그러려고 작은 화분을 산건 아닙니다만...
고기구워주자><
돼지갈비 만원치 사서 6등분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꺼내서 먹는데 진짜 오래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3월에 샀는데 5월인 지금도 남아있음
이런거 보면 고기 좋아하는편은 아닌듯.
사실 구워먹기 귀찮아.. 설거지도 너무 귀찮고..
내가 상추때문에 굽긴굽는다..ㅋㅋ
엄마가 만들어준 명란젖갈무침? 여튼 그거 올려먹으니 꿀맛! 쌈장이 있긴한데 잘 먹지는 않는다. 된장도 1년만에 작은통 한통 다 먹은 사람...ㅋㅋㅋㅋㅋㅋ
상추키우니까 부지런해지는구만???
이틀지났는데 상추들 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다음에 마지막남은 고기를 구워먹고 다시 냉장고를 채워넣어야겠다.
내가 다짐하던거.
다 먹고 사자.
이번엔 지켰다!
고기도, 만두도.
냉장고엔 이제 떡갈비와 소세지만 남았는데 얼른 먹고 새로운것들로 조금씩 챙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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