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33 부산 남천동 돈후가 숯불돼지양념갈비 종종 갔었던 명륜진사갈비가 없어지고 돈후가 라는 고기집이 생겼다. 새로 생긴 곳이라 가보기로하고 약속을 잡고 만났다 입구에 크게 메뉴가 붙어있어서 뭘 어떻게 판매하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남천동 돈후가 기본시작은 5개 500g으로 시작해야한다. 100g에 4000원이라니 진짜 저렴했다..!! 삼겹살, 목살, 돼지양념갈비 전부 100g에 4천원이라니욧!! 돼지는 다 주지~ 돼지야 미아냉... ㅠㅠ 500g을 내가 5인분이라고 자꾸 잘못말해서 ㅋㅋㅋㅋ 사장님이 3인분쯤 된다고 말해주셨다 ㅋㅋㅋㅋ 양념갈비는 아무래도 갈비랑, 양념 무게 때문에 양이 적어보일 수 있는데 많았음 갈비 붙은 고기를 촤라락 올려주니 이렇게 크다 ㅋㅋㅋ 대박 칼집이 잘게 나있어서 양념이 잘 베어서 좋았지 고기 익어가는데 안뒤집는 우리.. 2022. 10. 23. 부산 남천동 동네빵집 스위스제과 소금빵, 산딸기파이 오래된 동네빵집인 스위스제과 남천동은 어쩌다 빵천동이 되어 빵집이 주목을 받고는 있는데 다른데 안가봐서 모르지만 스위스제과가 이 자리에서 n0년동안 자리 지키는걸 보면 믿고 찾을 수 있지 않나 싶기도하다 수없이 많은 가게들이 바뀌는 순간에도 그 코너자리에서 묵묵히 빵을 만들어 파는 가게 소금빵(3600), 산딸기파이(4000) 소금빵을 어디서도 못먹어보다가 엄마가 건네줘서 먹었던 스위스제과의 소금빵 근데 난 저 파이를 좋아해서 종종 사먹곤 했다 이집의 부메랑이라는 크림든 빵도 좋아해...❤️ 통신사 카드 할인의 이유로 브랜드체인점을 많이가곤 했던건 사실이고 이제 동네빵집을 더 사랑해 볼 예정이다 애초에 빵집을 자주 가진 않지만 남천동 스위스제과 난 이 겹겹파이가 참 맛있더라 빵 살 일 있으면 꼭 하나는 .. 2022. 10. 22. [주간일기] 작고 소소한 나의 기록들로 채운 구구절절 남겨보는 나의 작고 소소한 기록들 바다가 파랗고 예쁘던 날 하늘도 맑고 구름도 예쁘고 해수욕장 너머의 바다가 예뻐서 멈춰서서 사진을 찍었다 마침 차도 멈춰주던 순간 흑... 난 세마리가 딱 좋은데 이러다 내년 겨울엔 세마리에 2천원 될 듯... ㅠㅠ 붕어빵을 먹으면서 알게 된 나의 붕어빵 취향은 슈붕이었다 나 팥붕 안좋아하네.. 농땡이치러 가는길에 만난 블랙캣 자세를 낮춰 앉으니 내 주변을 뱅글뱅글 돌며 친근함을 드러내던 올블랙 너! 무! 예! 뻐! 아니.. 내가 제일 너네한테 친절한 사람일거야 애기들아.... 날 보고 너무 놀래면서 올라가서 날 저런 눈빛으로 쳐다봐서 내가 길을 돌아감ㅋㅋㅋㅋㅋ 날씨 좋~다~~~~~ 산책갔다와서 기분 좋았음 집에 잠시 들렀는데 대여섯통 샀다며 사과대추 한통 가져.. 2022. 10. 21. 홀리듯 다가간 반짝반짝 광안리 해수욕장 무심코 돌렸던 시선에 지나치지 못하고 건너갔다 구름가득한 하늘과 파도치는 바다가 너무 예뻤던 날 나 분명 바쁘게 어딘가를 가야했는데 바다는 못참지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고 바람도 제법 불었던 날 서핑하는 사람들 보면서 내내 바다앞에 서 있었다 발 앞까지는 오지 않을 파도를 보면서 파도가 길게 치는 날의 바다는 더 예쁘다 물론 해수욕장이라서 더 예쁜것도 있겠지 위협적이지 않으니까 사람이 손톱만하게 보이는 넓은 바다를 보고 있으면 답답한것도 없는데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 광안리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과의 추억이 가득해서 동시에 여러사람이 생각난다 잃어서 잊혀진 사람도, 되돌리지 못한 관계가 된 사람도,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도. 바다 너무 너무 좋다아 반짝 반짝 포슬포슬 내사랑 광안리 바닷가 2022. 10. 20. 푸르밀 가나쵸코우유 GS25 1+1 푸르밀 이야기가 떠들썩하다 커피우유 사먹을 때 말고는 편의점에서 우유를 잘 사먹지 않는데 푸르밀이 사라진다고 하니 다들 검은콩 우유와 초코우유 이야기를 하길래 궁금해서 사러 가봤다 검은콩우유는 먹어본 적 있는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아.. 그냥 매일에서 사먹은게 다 일까 다들 맛있다는데 없어진다니 맛이 궁금하고 먹어보고싶어졌다 근데...초코우유만 4개 남아있고 검은콩우유는 없었다 1+1 행사중이라 2개 1650원에 구매했다. 검은콩우유 맛있으면 박스째로 사두려고 했는데 실패 더워서 맛있게 마신 쵸코우유 가나쵸코우유 쵸코라고 적힌게 귀엽다 나는 맛에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서 푸르밀 쵸코우유가 단연 으뜸이네 마네 그런걸 평가할 순 없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꿀떡꿀떡 마셔버렸지이 도서관 다녀온다고 40분 정도 .. 2022. 10. 19. 디베아 차이슨 무선청소기 ALLNEW22000 스노우 화이트 내돈내산 청소기 너무 예뻐! 나는 청소기 없이 2년을 살았다. 오피스텔에 살면서 카페트 깐곳을 빼면 청소기 돌릴 구석이 너무 적어서 빗자루질을 했단 말이지 사실 청소도 잘 안해서(...) 청소기가 필요 없었는데, 곧 넓은집으로 ㄹㅇ독립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 엄마가 청소기 사라고 얼굴 볼 때마다 이야기해서 아직 이사가려면 멀었는데도 청소기를 1순위로 샀다. 샤오미 드리미를 사려고 했었는데 v9에서v12까지 너무 다양한 것이다. 근데 가격차가 제법나고 국내에서 살것인가, 직구를 할 것인가 하다보니 그냥 우리나라꺼 사서 쉽게 수리 받자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해서 검색하다보니 후기 겁나 많은 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마침 새로나온 컬러가 화이트라 냅다 골라버렸다. 청소기가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청소 잘 안하는 1인. 오.. 2022. 10. 18. 부산 전포동 꽈배기도넛 맛집, 좋은 시간을 의미하는 봉땅 (BONTEMS) 친구따라 종종 전포동에 새로 생긴 카페를 가본다.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처음가니까 전부 신상카페임!! 위치를 받고 보니 생각보다 지하철역에서 먼 곳에 있어서 이곳까지 카페가 생기나? 하면서 찾아갔는데 온통 새로생긴 가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변화의 속도에 놀랐던 날이다. 주택가들이 점점 식당/카페/술집으로 바뀌고 있었다. 곧 있으면 남은 주민들이 견디기 힘들만큼 골목이 시끄러워지는 날이 올 것만 같았다. 이곳은 버스가 다니는 큰 길 앞에 자리하고 있었고, 눈앞에 두고서 어딘지 지도를 보던 우리는 BONTEMS 라고 적힌걸 보며 아 저걸 봉땅이라고 읽는구나 하면서 들어갔다. 재밌네 재밌어. 봉땅 전포점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 27 1층 봉땅 전포점 봉땅 전포 : 네이버 통합검색 '봉땅 전포'의 네.. 2022. 10. 14. 네고왕 시프트 캡슐 샤워기 내돈내산(근데 이제 호스를 따로 사야했던) 네고왕보고 구입했던 시프트 캡슐 사워기 필터나 캡슐 넣은 샤워기를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엄청 기대했다 네고왕 통해서 산거라 저렴하게 잘 산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배송이 조금 밀릴거란건 알고 있었는데 한 달 정도 걸린거 같다. 시프트 새디먼트 필터 3개입 이건 추가 구매했다. 나중에 필터만 구매하기엔 배송비가 아까울 것 같아서.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캡슐 홀더는 사은품..!! 근데 나는 왠지 걸어두고 사용하지는 않을 듯 한데 혹시 날마다 향을 교체 하려고 하는건가...? 6개를 주는 대신 향은 두가지로 한정이 됐다. 근데 왠걸 딱 내가 좋아하는 두가지 향이지 뭐람? 이렇게 다섯가지가 있다. 가장 중요한 샤워기 손이 큰편인데 뭔가 제법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필터랑 캡슐이 다 들어가야하니까 손잡이가 두툼하다.. 2022. 10. 13.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남산 왕 돈까스 클래식/갈릭크림 반반소스 경양식 돈까스 센텀시티몰 4층 식당가 남산 왕 돈까스 부국제 영화보러 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밥 부터 먹으려고 센텀시티몰에 갔었다. 한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대기 27팀.. 네? ㅋㅋㅋㅋㅋㅋ 시간은 1시간이 남았고 대기는 30분이 넘어서 대기 없는곳에 가자를 목표로 돌아다녔는데 대기 2팀인 남산 왕 돈까스 당첨!! 궁금했는데 잘됐다 얼른 대기 신청하고 기다렸다 기본 왕 돈까스도 있고 소스만 반반 올려주는 것도 있어서 클래식 소스와 갈릭 크림 소스를 올려주는 반반 왕돈까스를 두개 주문했다. 음료를 시킬까 했었는데 그랬으면 돈까스 백퍼 남겼을만큼 양이 많았다. 생각보다 진짜 왕.. 이구나 입장하기전에 메뉴를 고르고 계산까지 하고 들어가는 시스템이었고, 진동벨을 주면서 원하는 곳에 앉고 이것만 꽂아주면 된다고 하셨다. 대기 하.. 2022. 10.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