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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오늘

부산 남천동 돈후가 숯불돼지양념갈비

by 오늘의우리 2022. 10. 23.

 

돈후가

종종 갔었던 명륜진사갈비가 없어지고 돈후가 라는 고기집이 생겼다.

새로 생긴 곳이라 가보기로하고 약속을 잡고 만났다

 

돈후가 메뉴

입구에 크게 메뉴가 붙어있어서 뭘 어떻게 판매하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남천동 돈후가

 

첫주문서

기본시작은 5개 500g으로 시작해야한다. 

100g에 4000원이라니 진짜 저렴했다..!!

삼겹살, 목살, 돼지양념갈비 전부 100g에 4천원이라니욧!!

 

셀프코너

돼지는 다 주지~ 돼지야 미아냉... ㅠㅠ

 

500g

500g을 내가 5인분이라고 자꾸 잘못말해서 ㅋㅋㅋㅋ

사장님이 3인분쯤 된다고 말해주셨다 ㅋㅋㅋㅋ

양념갈비는 아무래도 갈비랑, 양념 무게 때문에 양이 적어보일 수 있는데 많았음

 

크...

갈비 붙은 고기를 촤라락 올려주니 이렇게 크다 ㅋㅋㅋ 대박

칼집이 잘게 나있어서 양념이 잘 베어서 좋았지

고기 익어가는데 안뒤집는 우리를 보고 사장님이 안타까워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탔을거에여..사장님 걱정마여...

 

말돈 소금..

이라는걸 쓰셨다고 한다..

근데 이건 생고기 구워먹을때만 뿌려주시는걸까...?

양념 안된 고기도 먹으러 가봐야겠구만

일단 이날은 양념갈비가 땡기던 날이라

 

가게 굉장히 넓다

단체로 오기 참 좋을 듯

 

못참고 결국 맥주..

아빤 독감주사 맞아서 나 혼자 다 마심 ㅋㅋㅋ

술 안마셨음 고기를 더 먹었을것 같긴한데 여튼

 

좀 탔나..

하아

역시 고기는 양념... ㅋㅋㅋㅋ

양념갈비 존맛 ㅋㅋㅋㅋ 

바로 밥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흰밥에 양념돼지갈비? 끝났지 ㅋㅋㅋㅋ

 

윤기 차르르

우린 이렇게 고기먹으며 밥 한공기씩 먹고 고기 300g 더 시켜서 구워먹고 계란찜 시켜서 호로로로롭 먹었다

오기전엔 나 밥이 안땡겨서 많이 못먹을것 같앙 같은 망언하고 들어왔는데 혼자 굶은애처럼 먹음 ㅋ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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