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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타코야끼 맥주 복숭아 붕어빵 먹는 일상 식욕이 왕성한것이 가을은 가을이구만 뭐래 ㅋㅋㅋㅋ 타코락에서 타코야끼 13알을 포장하고, 카스 프레시 한 병을 샀다 분명 집에가서 밥을 차려먹어야지 같은 생각을 했었던것 같은데, 일하는 동안 뭘 먹지 않은것도 아닌데 손이 떨렸다 덜덜덜덜.. 하.. 정말 싫은 기분 당뇨 없으면 저혈당이 오지도 않는다며 근데 왜 나는 비슷한 증상이 찾아오냐구...ㅠㅠ 그래서 차려먹기 힘들것 같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냅다 포장 갈겨 아니 타코야끼 먹고싶어서 그런거 진짜 아님 ㅋㅋㅋ 타코야끼 먹으니까 맥주가 너무 땡겨서 그만 병 나발불지 않습니다 나발 불면 잘 안마셔지던데 이유가 다르군 나는 19알 버겁더라....슬퍼 13알이 딱 좋아 (13알 6천원 19알 8천원) 근데 이 날 타코야끼 먹으면서 밥 반공기 먹고, 맥주 다 .. 2022. 10. 12.
2022 부산국제영화제 야외극장 어느 짧은 연애의 기록 지난주 영화제가 시작됐다 27회를 맞이한 비프에 잠시라도 참여하고 싶었다 일상을 찾아온 축제를 그냥 흘려보내기엔 익숙한 날들이 너무 지루해서 절대 참석 야외극장에서 영화가 보고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우리가 갈 수 있는 날과 볼 수 있는 영화는 토요일 밤 영화뿐이었고 그 영화를 두장 예매했고 다녀왔다 8시 영화를 보러가는 6시쯤의 풍경 예쁘게 노을이 지고 있었고 날은 생각보다 쌀쌀했다 오히려 좋아 시상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온란으로 튼건지 진짜 저 안에서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고 사람들이 스크린이 보이는 곳곳에 채워져있었다 영화제가 너무 오랜만이기도 했고 직접 예매해 영화를 보러 온 건 또 처음이라 티켓을 어디서 받는지도 몰라서 비프힐을 지나쳐 나와보니 매표소가 보였다 안내도를 미리 봤으면 덜 헤맸을텐데 😆 .. 2022. 10. 10.
임영웅 광동제약 경옥고 구입 엄마는 영웅시대 광동제약에서 나온 경옥고를 구입하셨다 공진단 같은 것들이 엄마에게 맞지 않아서 이것도 구매 안하고 미루고 있었다가 사오신 계기가 너무 웃겨서 함께 첨부 다른동네 병원에서 서류떼러 갔다가 문 닫음 금요일인데 오전근무하고 갔다고 함 빡침 밑에 보니 약국이 있어서 들어감 영웅씨를 만남 가격 2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17만원이라함 냅다 2개 구매 ...? 아 왜 짜증나서 소비를 하냐고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임선생님 안녕하십니까아 엄마가 먹으려고 샀는데 안맞아서 저에게 오게 되셨군요 내용물 잘 먹고 이거 반납하기로 했음 조심히 모셔놔야지 내 몸이 예전같지 않을 때!! 자양강장 육체피로 갱년기장애 허약체질 병후쇠약등등 그니까 몸이 좀 약하다 싶으면 드셔보셔 느낌인데 나는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적당.. 2022. 10. 10.
탑텐 1+1 행사 근데 이제 가격만 같으면 뭐든 되는 구매한 잠옷과 슬랙스 그냥 50% 했으면 좋았을텐데 바지가 하나만 마음에 들어서 같은 금액대 필요한 거 찾느라 애썼다... 슬랙스는 이렇게 사이즈 다양하게 나오고 옷 입어보기 편한 곳에서 사는게 제일 좋아서 그냥 볼 겸 해서 갔을때라 행사하는 줄은 몰랐는데 개이득 카톡 채널 가입이 필수인가 싶어 미리 가입했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금액 맞는거 두개 가져오면 1+1처리해서 계산해준다 슬슬 추워지니까 조금 따뜻한 잠옷을 사볼까하긴했는데 이렇게 사게 될 줄은 몰랐네 ㅋㅋㅋ 마침 49,000원이라 바지와 함께 구매 크게 입는게 좋아서 L사이즈를 구매했는데 딱 좋다 여름슬랙스만 입고다녀서 이제 계절 바뀌니 조금 도톰한걸 사볼까해서 갔는데 마침 원하는 컬러도 있어서 봤는데 사이즈가 26,27밖에 없는거다 아니.. 내.. 2022. 10. 10.
[주간일기] 종종 기록하는 조각일상 지하철 출구 진짜 너무 멀리 있는거 아니세요? 산책가서 봤던 예쁜꽃도 기록에 남겨본다 예뻐서 한참 예뻐하다가 왔지 뭐야 여행 전 커피셔틀 내 담당 컴포즈 나한테 잘 맞음 정해인씨가 모델이었구나 전남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예뻤다 예뻤어 자리를 바로 앞으로 옮겨는데도 눈여겨 보지못하고 얘기해줘서야 알았는데 사장님이 바뀌신건지 카운터가 가까워져서 그런건지 약간 불편쓰... 손님이 5만원짜리 내니까 5만원짜릴 주시네요 하면서 안해도 될 소리 하더니 손님이 그럼 카드 드릴까요? 하니까 잠시만요 하고 잔돈 주는거..보고 속으로 엄청 웃음 그래서 난 그냥 카드냈지 CU 1+1 행사 한다길래 편의점 들러서 사온 거 고메포테토랑 짜짜로니 큰컵 사서왔다 뜯는곳을 여러군데 뒀더라 손을 쑥 집어넣지 않아도 먹을 수 있.. 2022. 10. 9.
정수기 파우셋(싱크대 조리수) 셀프교체 진짜 꿀팁 싱크대 조리수에서 어느날 부터 물이 한, 두방울씩 뚝뚝 떨어졌는데 그냥 꾹 밀어두면 또 괜찮고 그러길래 뒀다가 이젠 줄줄 흐르기 시작해서 교체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근데 어떻게...? 검색 ㄱㄱ 처음엔 저 조리수를 뭐라고 하는지도 몰라서 검색도 잘 못했는데 나중에 보니 파우셋 이라고 부르고 저걸 통채로 갈아줄 생각으로 쿠팡에서 바로 주문을 했다. 이런건 또 바로 바로 주문해야 더 미루지 않는단 걸 안다... 나 자신.. 일단 내가 쓰는게 어떤건지 들여다보려고 하는데 눈으론 보이지 않는 구석탱이에 있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지 않는 이상 전혀 보이지가 않아서 약간 당황.. 교체전에 수도, 정수기 밸브 각가 다 잠구고 시작 처음엔 정수기 연결 밸브 못찾아서 온 구석을 다 뒤짐.. 수도 닫는다고 정수기 .. 2022. 10. 8.
이케아 동부산점, 장산역에서 버스타고 가보기 동부산은 늘 차를 몰고 갔었는데, 날씨도 선선해지고 해서 그냥 버스타고 한 번 가봤다 후회했다 허허ㅓㅓㅓㅓㅓㅓ 2호선을 타고 종착역인 장산역에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오면 동부산 아울렛, 이케아에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시내버스는 185번 이었고, 마을버스도 하나 있긴 했는데 185번 기다리는 동안 한 번도 오지 않았다. 주말이었고 마을버스의 텀은 85분.. 막 이런식이었다. 185번도 다르지 않았다 30분 이상인건 정확하다. 도착해서 30분 기다리고 버스를 탔다.. 금방 간 건 아니었는데 대체 버스 텀이 어느정도길래??? 평소 지하철만 타고다녀서 이런 버스 텀에 너무 당황해버렸고... 185번을 기다리는 동안 115번이 네번이나 지나갔다. 이게 말이 되는 배차라고 생각하는지..? 30분을 더위랑 싸우.. 2022. 10. 7.
남천동 광안리 동방축산 즉석야키니쿠 맛있다아ㅏ 메뉴판이 식탁에 길-게 붙어 있어서 사진찍기 쉽지않네 그나저나 고기 가격이 저렴하더라니 상차림비를 받는다 그냥 포함해서 가격 책정하면 좋겠다 모든 메뉴 500g 부터 주문 가능 두번째 주문은 200g부터 적힌건 100g가격 양념 된 즉석 야키니쿠는 500g 시키면 기본 35000원에 상차림 밥 한공기만 먹어도 4만원이 나온다. 기본 셋팅 즉석야키니쿠 500g이 나왔다 둘이서 반 밖에 못먹어서 나머지는 포장해왔다 내가 아쉬운게 이런 부분.. 저렴하게 제공해주는거 좋은데 500g씩 못 먹는 사람도 있는데 기본이 500g인거 ㅠㅠ 저번에 가족들이 와보고 맛있다고 해서 온건데 고기를 많이 못먹어가지고 ㅋㅋㅋ 칼집을 많이 내놓고 양념을 적당히 먹여서 너무 맛있었다 흥건한 양념이 아니라서 태워먹지 않을 수 있어서 .. 2022. 10. 7.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부국제가 열린다고 하니 한 번은 가서 영화를 봐야지 싶어서 친구랑 약속을 잡았다 가서 구경 좀 하고 영화 볼 수 있음 가서 예매하자 라는 순진한 생각을 했던, 영화제 직접 예매해 본 적 없는 둘.. 그래도 예매 해놔볼까 싶어서 들어가니.. 당연히 매진이지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를 보고싶었는데, 마침 야외극장에서 상영하길래 이거다!!! 했었단 말이지 응 매진~ ㅠㅠ 스케줄표 보니까 이렇게 밖에 상영을 안하는것이었다... 워낙 많은 영화가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건데 생각을 못했네 야외극장에 대한 집착이랄까.. 그래서 이 영화를 선택했다 싱글맘과 유부남의 만남이 좀 그렇긴 한데.. 마침 딱 시간이 잘 맞았고 자리도 있어서 예매 완 비지정석으로 아무곳에나 앉는건가보다 천천히 가서 빈자리 앉아야지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