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남겨보는 나의 작고 소소한 기록들
바다가 파랗고 예쁘던 날
하늘도 맑고 구름도 예쁘고 해수욕장 너머의 바다가 예뻐서 멈춰서서 사진을 찍었다
마침 차도 멈춰주던 순간
흑... 난 세마리가 딱 좋은데
이러다 내년 겨울엔 세마리에 2천원 될 듯... ㅠㅠ
붕어빵을 먹으면서 알게 된 나의 붕어빵 취향은 슈붕이었다
나 팥붕 안좋아하네..
농땡이치러 가는길에 만난 블랙캣
자세를 낮춰 앉으니 내 주변을 뱅글뱅글 돌며 친근함을 드러내던 올블랙
너! 무! 예! 뻐!
아니.. 내가 제일 너네한테 친절한 사람일거야 애기들아....
날 보고 너무 놀래면서 올라가서 날 저런 눈빛으로 쳐다봐서 내가 길을 돌아감ㅋㅋㅋㅋㅋ
날씨 좋~다~~~~~
산책갔다와서 기분 좋았음
집에 잠시 들렀는데 대여섯통 샀다며 사과대추 한통 가져가라고 주심 ㅋㅋㅋㅋ
아빠의 사랑이다 이건!!!!
친한고양이들인데 다른데서 만났다
같이 다니는 단짝인데 귀엽다 얘네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들고다닌 가디건이 귀찮았던 날
아아 들이켜
유명인사들인가...
얘네 오니까 카페 사장님도 나오고, 지나가던 모든이들이 다 모여듬
우리 대리인싸체험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만 몸줄 빼고 세마리가 가족인데 세마리 진짜 다 너무 러블리 ㅜㅜㅜㅜㅜㅜㅜㅜ
귀찮..은건 아니고 청소기라서 밤에 못뜯은것 뿐이...다
아르떼 마스크 한 번 써본 후 계속 이거 쓰는데 100개를 세번째 사고 있다
흰색보단 까만색이 여름에 덜 탈거 같아서 ㅋㅋㅋ 열을 흡수하거나 말았거나
그러다보니 계속 블랙만 쓰게 된다
취향을 깨닫고 슈붕만 네마리 사왔다
헤헤맛있어 그래도 네개는 많다
나 우동도 좋아했네...
혼자 살다보니 스스로의 취향을 알게되는데 진짜 오지게 늦게 알아차림...
이사람은 취향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키위 주시길래 받았는데 아니 골드였어..!!!
아직도 많이 남았다><
겁나 맛있어...
아니 갑자기 회가 너무 먹고싶어서 집에가서 엄마꼬셔서 회센터 다녀왔다
광어 1kg 3만원인데 한마리가 1kg가 안나와서 도다리 한마리 더 해서 3만원에 구입
우럭이나 밀치 같은걸 해도 될 거 같긴한데 그럼 무게 초과할거 같아서 적당히 먹기로 하고 구입!
광어가 컸으니까 붉은 살이 광어, 그 옆이 도다리, 젤끝이 뱃살..? 이지 않을까 싶다
회 뭔지 모르고 먹는 사람이라....그냥 맛있음 됐음ㅋㅋㅋㅋ
엄청 잘게 썰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너어어어무 만족스럽다 정말!!
진짜 맛있게 먹었다
회 두께는 취향인데 엄마가 두툼한걸 싫어해서 엄청 얇게 썰었는데 이렇게 먹은게 훨 맛있음!!!
위치는 1번 출입구 들어가서 왼쪽에서 두번째집이었는데 상호명은 모르겠고 이모님 계좌이체 흔적만 남아있음..ㅋㅋㅋ
전자랜드 구경
삼성, 엘지, 위니아 구경하는데 가전 왜 이렇게 비싸나며...
나 살게 너무 많은데 이거 뭔.. 못고르겠어요 개비싸!!!!
냉장고, 세탁기건조기세트, 에어컨만 해도 돈이 얼마야 대체...
그 외의 것들은 살면서 산다해도 진짜 ㅋㅋㅋㅋ
엄빠품에 살다가, 풀옵션 오피스텔 살다가, ㄹㅇ 아무것도 없는 집에 들어가려니까 하루하루 기절직전임ㅋㅋㅋ
선택장애 울고싶다 정말
먹겠다고 사둔 라면 한 달만에 뜯는사람
하아 심지어 요즘엔 입맛도 달아나서 큰일임..
살도 안빠질거면서요..
알람 다 못듣고 디지버져 자다가 일어나니까 11시 40분이었나..
어이없어서 앉아서 한참 웃음
정신차려라 이 대책없는 자영업자야
노란하늘이다
시간 흐르는지 모르고 있다가 가끔 올려다보는 하늘
바쁘진 않는데 ...음...
밤의 광안리
광안대교 이쁘다
이번해엔 불꽃축제하니까 볼 수 있겠다
어방축제도 하는 바람에 등도 걸려있다
광안리 기죽지마라 !!!
'매일의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남천동 돈후가 숯불돼지양념갈비 (1) | 2022.10.23 |
---|---|
부산 남천동 동네빵집 스위스제과 소금빵, 산딸기파이 (0) | 2022.10.22 |
홀리듯 다가간 반짝반짝 광안리 해수욕장 (0) | 2022.10.20 |
푸르밀 가나쵸코우유 GS25 1+1 (0) | 2022.10.19 |
디베아 차이슨 무선청소기 ALLNEW22000 스노우 화이트 내돈내산 청소기 너무 예뻐! (0) | 2022.10.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