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33 올리브영 세일 어노브 헤어팩 대박세일 + 오늘드림 서비스 올리브영 세일할 때 사본 헤어팩 조효진님 브이로그 보면서 와 저건 한 번 시도해보자 싶어서 당장 구매하려고 쿠팡에서 주문했었는데 사진과 설명 속 구성품이 달라서 반품시키는 와중에 올리브영 핫세일이 시작된것임 올리브영엔 오늘드림 서비스가 있기때문에 당장 써보고싶어 드릉드릉하던 나에게 아주 고마운 서비스 당장 주문해서 오늘드림으로 받아보았다 320ml가 두!개!!!! 그냥도 비싸던데 미친 세일이었음을... 아이 리무버도 같이 구매했다 대용량들 나는 브이로그 보다가 이제 알았는데 유명했나봄... 많이들 쓰더라 ㅋㅋㅋ 나빼고 다 헤어찰랑..🥺 헤어오일도 써보고 모레모도 마구 쳐발쳐발 했었는데 사실 모발이 너무 약하고 얇아서 ㅠㅠㅠ 드라마틱한 너낌은 받지 못했는데 기대 두근두근 어느정도 쮸욱 짜서 챱챱챱 해줬는데.. 2022. 9. 13. 산책의 날들 폭풍전야 같다고 했었나 날씨가 너무 맑고 더워서 갑자기 다시 여름이 된 것 같았는데 그게 태풍 영향권에 있어서 였다는 글 보고 히익.. 여름이 되면 무성하게 자란 풀들보며 여름이 확 왔음을 느낀다 비록 지금은 처서도 지나고 가을이 오는 중이지만 여름냄새 나던 순간 진짜 더웠다 그래도 이렇게 풀숲가득 푸른잎들이 하늘을 메우고 초록을 뽐내는것도 곧 사라질거야 다 낙엽이 되어 떨어지겠지 계절이 서서히 지나간다 비가 온 다음 날이라 물이 콸콸 흐른다 이 하천의 물 흐름을 보며 느낀다 비가 얼마나 왔고, 물이 얼마나 찼고 그래서 얼마나 흘려보내는지를 보면서 물소리도 공기도 시원하다 물이 콸콸 흐를 때 옆을 지나면 차가운 공기가 닿아 걸어오느라 더웠던 열기가 식는다 자연의 바람과 힘 물이 흘러내려오는 시작점 가장 .. 2022. 9. 6. 집콕하며 먹은 음식이 라면 샌드위치 떡볶이라니 무슨짓이야 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먹은 세끼 중 제대로 된 밥이 없다는것이...🤦♀️ 식빵이 없었다.... 냉동실에 내내 얼려져 있던 그놈을 꺼내어 구워줬다 식빵이 없다고 사러 나가는것조차 귀찮았던것이다.. 그리고 얘도 빨리 먹어야해 냉장고 빨리 다 파먹어버리쟈구 소스따위 아무것도 없음 그냥 설탕 뿌리고 케첩 뿌리는걸로 끝 ㅋㅋㅋㅋㅋㅋ 그냥 오픈으로 먹으려했는데 뿌려둔 케첩이 너무 하찮아서ㅋㅋㅋㅋ 덮어버림^^ 음 아무맛도 안나 ^^ 내내 누워자다가 3시쯤되서야 먹은거라 입맛도 없고 맛도 없고 ㅋㅋㅋㅋ 짜증나 ㅋㅋㅋㅋㅋ 사뒀던 떡볶이를 끓였다 어묵과 양배추를 가득 넣었더니 간이 맞지않음... 할 줄 모르는데 ㅠ 고추장이랑 고춧가루를 넣어봐도 이게 맛이안나서 .. 2022. 9. 6. 얼렁뚱땅 집밥 나는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전에 사실 못한다. 관심도 없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음식에 대한 대단한 의미도 맛도 모른다. 그래서 얼렁뚱땅 해먹는편이라 내 입맛에만 맛있는 음식들이라 대접불가 하다는것이 아쉬움 ㅋㅋㅋㅋㅋㅋ 만들어주면 안먹겠쥐... 냉장고 파먹기 시전 한 마라탕인데 마라탕 소스 사놓은게 있어서 오랜만에 먹어봤다. 내 입엔 너무 맛있다. 비오면 한 번씩 해먹는데 냉장고에 있는거 다 꺼내서 집어넣음 ㅋㅋㅋ 대파.. 확실히 맛있어.. 찍어먹는 소스는 참소스 엄마 음식을 좋아한다. 짠 음식을 싫어해서 엄마가 내 입에 맞게 슴슴하게 삼삼하게 해주시기 때문 근데 콩국수는 어디서 사 먹어봐도 엄마 콩국수가 개짱임 콩 직접 갈아서 해주셔서 당연한가? 싶지만 진짜 나가서 콩 냅다 갈아 뻑뻑하게 주.. 2022. 9. 3. 신세계 센텀시티 서점 재입점 영풍문고 신세계 센텀시티에 있던 반디앤루니스가 철수를 했다. 그때 반디앤루니스 자체에 해결할 수 없던 문제가 생겨서였던걸 얼핏본것도 같은데, 그러고 한참이 지나서 센텀신세계에 서점이 들어왔나? 싶어 검색을 했더니 영풍문고가 입점을 했다. 센텀시티몰 지하2층에 위치해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영풍문고 일요일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진득하게 뭔가를 보고 있을 수 없어서 오래 있지 못하고 돌아나왔다. 나올 때 본 베스트셀러들 궁금했던 책도 보고 느긋하게 시간 보내고 싶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에세이 쪽 책 제목 끌리는것들을 골라봤다. 다양한 책들과 수많은 작가들 그리고 너무나 다양한 주제와 내용들. 책을 읽는게 좋고, 각자 다르게 표현하는 말들이 신기하고 재밌다. 후회와 미련이 새벽을 삼켜도 수많은 아침이 너를.. 2022. 9. 2. 이마트 마감시간 때 구경하기 종종 이마트에 들린다 무거운 걸 사고 들고 올 자신이 없어서 아주 가끔 가끔 유제품이나 당일생산 먹거리들을 내놓긴하는데 이 날은 없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줄었다 그런거 냉큼 채오는것도 꿀잼이긴 한데 말이지 어차피 낮에 산다고 바로먹지도 않을 제품들 > 2022. 8. 31. 아주 만족스러운 비비고 두부김치찌개 킴스클럽에서 3개 7990원에 행사판매중이다 단품이 3200원이라서 그냥 3개를 샀다 ㅋㅋㅋㅋ 다 먹고 사자!를 실천중이라 하나만 할까 하다가 그만.. 널널하니까(라고 하다가 1년지난적도 있음)라며 과거의 나를 잊고 또... 겉포장은 비닐 담는 비닐로 사용함 유부초밥 겉포장도 딱임 1인분 해먹을 때 좋은 나의 만능 밀크팬 ㅋㅋㅋㅋㅋ 실제 용도로 한 두번 쓰고 맨날 찌개만 끓여먹어버려 육수와 건더기 290g이라 작은냄비 썼다 두부김치찌개인 만큼 두부 건더기 3개 빰! 소스짜듯 젓가락으로 쓸어내릴 수도 없는데 소중한 김치가 포장지안에 붙어서 안떨어진다고 비닐을 털지마세요.. 아무튼 털지마세요...🤦♀️ 비닐털다가 다 튀고 젓가락 집어넣고 김치 꺼낸다고 휘젓다가 젓가락에 다 묻어서 손에 다 묻고 혼자 난리도.. 2022. 8. 30. 언젠가 빛을 보게 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내가 좋아하는 시선으로 담은 내가 좋아하는 순간들 언젠가 그들이 모두 자기만의 빛을 찾아내길 그런 순간들이 찾아오기를 어느새 새벽4시 잠이오지 않는다 마음이 고된 하루였다 눈은 지쳐가는데 눈을 감으면 억지로 감아진다 그럴바엔 눈을 뜨자 차라리 뭐라도 하자 그랬더니 더 잠들 수 없는 새벽 공간과 삶 나에대한 주제가 던져지니 당장 뭘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생각이 꼬리를 문다 이젠 더는 덥지않은 새벽 회전중인 선풍기 바람마저 조금 차다 나는 아직도 겨울 이불을 그대로 쓰고 솜털가득한 베개를 끌어안고 잔다 더위를 죽어라 타면서도 또 자야지 2022. 8. 29. 해운대 좌동 회전초밥 스시야마 한접시 2200원 저번주부터 회전초밥이 먹고싶다던 혈육의 말에 밀리고, 밀리다 드디어 먹으러 왔다. 토요일도 일하는 나때문에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9시 15분 끝이라고 적혀있었는데 8시 45분에 마감이래.. 8시 45분은 뭔데요 ㅜㅜ 여튼 8시에 들어왔으니 우리에겐 30여분 정도가 있는거고 어느 정도 지나면 이제 초밥도 더 만들어놓지 않을것 같아서 이왕 온거 열심히 먹어보기로한다. 스시야마 해운대중동점 이게 아빠랑 오빠가 먹은 접시였고, 여기에 둘은 각각 사이드로 우동과 알밥을 시켜먹었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고 도시락 메뉴도 꽤 있고 활어/연어 세트 구성도 있었다 도착했을 땐 테이블 마다 사람이 있었는데 다들 식사를 마칠때였고 우린 이제 시작 남은걸 먹게 되는...거였을까? 문득 마감시간엔 가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 2022. 8. 2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