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 청농원
철마 청농원
추석 끝나고 점심먹으러 다녀왔다
연휴동안 너무 너무 바빠서 직원들 다 쉬라고 보내는 바람에 사장님 부부 두분이서만 가게를 보셔야해서 단골손님만 받겠다는 마음으로 나와계셨는데 단골도 너무 많았던 것이다... 결국 자녀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셨음
단골만 받겠다고 했던 이유가 아무래도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서빙이 바로바로 안되기도 하고 좀 늦어지기도 했는데 단골은 이해를 해줄거같아서인것 같았다. 우리도 늦게 오고 빠뜨리고 했지만 이해했음
등심 4인분
기름을 제거해서 주셔서 좋다
기본으로 육회가 조금씩 나오는데 맛있어서 종종 더 주문해서 먹기도 한다
이날도 추가주문
고기익는소리 좋고요
많이 익히지 말고 이정도일때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피 보여서 안익었어!! 맨날 이러는데도 이때 먹으면 살살 녹음 ㅋㅋㅋㅋ
+ 추가주문
육회 소
안창살 2인분
육회 맛있어 맛있어
안창살은 가끔 없기도 해서 없으면 갈비살, 없으면 등심 ㅋㅋ 이랬는데 다행이 안창살이 있었다!
저번엔 다 나가서 못시켜먹긴 했기때문에
근데 나는 비싼 안창살을 구워먹기전에 이미 기름에 지고 말았다...
소고기 많이 못먹는 사람.. 하-
여튼 바쁜 추석연휴에 맛있게 잘 먹었다><
된장찌개에 밥 시켜서 식사 끝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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