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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오늘

다이어트 하겠다고 사온 부채살 스테이크

by 오늘의우리 2022. 7. 29.

마트에 들렀다
고기를 자주 먹는편이긴 했는데 갑자기 고기'만' 섭취해서 다이어트를..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어보자고 마트에 갔었다

장바구니

세일을 조금만 더 했으면 좋겠다며 ㅋㅋㅋ
시즈닝 되어있는 소고기랑 내사랑 별빛청하를 샀고
다른 마트에서 늘 하나씩 사두는 우동과 우유를 샀다

부채살 스테이크

2개가 각각 포장되어있는걸 샀다
하나만 파는것도 있었는데 하필 사려고 간 날엔 이렇게 팔더라 가격도 비슷한거 같은데 ㅠㅠ
2개 13900원이었다 한우가 아닌 소고기는 생각만큼 비싸지 않다 좋구만
호주산이면 좋았을텐데^^


유통기한이 짧군

그나저나 잘라서 넣어두다보니 날짜가 ㅋㅋㅋㅋㅋ
5일밖에 남지않음을 발견...
일주일에 두번을 구워먹어야한다는소리..
으악 ㅠㅠ
고기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안먹으면 안먹을 수 있는게 소고기다.

부채살을 구워보자

덩어리도 되게커서 저걸 어찌먹나싶고...
굽지도 못하는 스테이크를 사서는 ㅋㅋㅋㅋㅋ
기름파티함.....휴...

옆으로도 구워주자

너무 두꺼워서 요리조리 세워서 익혀야했다
버터녹여서 굽는것따위 없다 그냥 냅다 고기만 구워
오래걸린다.. 불 조절도 어느정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냅다 굽는다..

잘랐더니 생고그

자르지 않으니 도저히 얼마마 익었는지 몰라서 잘랐는데 그냥 생고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자식.... 이게 레어인가? 하면서 먹어봤는데 부드럽긴했었다 그치만 안익은거야 이건.
뱉아내고 더 구웠더니 질겨서 먹기 힘들었다는 후문..

너무 구워버린

너무 구웠지..허허허호
중간에 힘줄인지 뭔지 질겼고 ㅋㅋㅋ
많이 구워서 너무 퍽퍽했고 먹기 힘들었지만 다 먹었다
할라피뇨 다 털어먹음 ㅋㅋㅋㅋㅋㅋ 없었으면 못먹었다.

하나 더 남았는데 큰일이군 ㅋㅋㅋㅋ
제대로 구워서 맛있게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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