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전 삼겹카페로 소환
한 끼도 안 먹은 상태라 바로 콜
남천점이지만 위치는 금련산역 근처다
금련산역 5번출구로 나와서 맥도날드 방향으로 걷다가 스벅 보이면 왼쪽으로 꺾어준다
그럼 바로 보이는 삼겹카페
여러 가지 대패 종류가 있지만 가격이 모두 동일하다
궁금하면 여러가지 맛 시켜봐도 좋은데 우리는 늘 오리지널을 조진다
네이버 방문자 리뷰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있다.
오늘 갔을 때는 옆 테이블에 한 팀 있고 뒷쪽은 비어있어서 조용히 식사를 시작했다.
물론 나중에 점점 테이블이 찼다.
고추 담겨있는 저 간장장? 이 참 맛있다.
저기에 고기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음
무채들도 너무 잘 어울리고
또 김이랑 오징어젓갈 같이 주시는데 그렇게 같이 고기랑 싸 먹는 것도 합이 엄청 좋아서 늘 내가 다 먹는다
일단 오리지널 5인분
오늘은 비계 부분이 좀 많다.
고기 거의 없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없는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주문할 땐 비계 좀 적게 달라고 했다.
아니 근데 비계 많으니까 대존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 먹고 와 미친 ㅋㅋㅋ 개 맛있음ㅋㅋㅋㅋㅋㅋ
보통 반으로 잘라서 먹는데 5인분 그냥 계속 이대로 먹었는데
맛있다 맛있어
진짜 왜 안 질림???
오리지널 5인분 추가
고기 좀 있는 부분 부탁해서 이렇게 왔다.
왜 손을 떨고 그래 자기야(본인임
이날 비계 부위가 많다 보니 기름이 많이 나왔는데, 그 기름에 같이 구운 김치가 또 대존 맛인 것임ㅋㅋㅋㅋㅋ
김치 추가 4번..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된장찌개에 밥 4개 하로로로 록 먹어치우기
찌개 시키면 개인접시를 주셔서 불판 위로 멀리 손 뻗어서 먹지 않아도 된다
기름 겁나 튀어서 손 뻗기 무서움 살려주쇼
오늘도 싹 먹어치운 삽겹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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