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 서면 베이글 맛집 카페 온타임

전포 온타임

10시반에서 7시까지 영업

카페거리와 조금 멀리 떨어져있는데 맞은편에도 카페가 있는걸 보니 처음 카페거리에서 점점 바깥쪽으로 퍼져나가는게 여기까지 왔나 싶어 신기했다.

호에엥 예쁘다아
인테리어가 카페 흥망의 90%가 되어버린 요즘
구경하는재미가 있다

베이글집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이후 처음인데 먹고 갈 생각을 하니 포장보다 더 고심하게 됨 ㅋㅋㅋ 많이 못먹으니까ㅠㅠ

포장을 해.. 말아.. 고민을 했는데 더 뚠뚠해지는걸 방지하고자 먹고만 왔지만 포장하러 갈 의사 있음 ㅇㅇ

음료도 저렴한편이다

실례되지 않게 담아본 가게 여기저기
베이글은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베스크셀러 먹으려다가 크림 없는 종류로 주문

애플시나몬이랑 시오베이글을 주문했다 + 아아2 + 베이글칩

아아 크림치즈들 너무맛있겠다ㅏㅏㅏ

기본 베이글에 크림치즈 마구 발라서 먹고싶..

우리가 갔을 때는 바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어서 내부 사진을 편히 담아볼 수 있었고 앉아서 먹기 시작하니 사람이 점점 차기 시작했다 2시 넘은 시간이었는데!

주문하고나면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시는데 베이글을 살짝 데워서 가져다주셔서 더 맛있었던것 같다 ㅠㅠ
여기 있는거 다 해서 얼추 12000원..
최고아닌가...

베이글 비어가는게 보이길래 기본베이글 살말 고민했는데 베이글 보충되는거 보고 안-심 ㅋㅋㅋㅋ
솔드아웃돼서 못사먹을 일은 없으려나

포크 나이프 주셔서 잘라먹음
개인적으로 우리 둘 다 시오베이글이 더 맛있다고 느꼈다 애플시나몬은 조금 달아서 약간 물리는 너낌
그치만 맛있음 ㅋㅋㅋ

배가 불러서 베이글칩은 챙겨와서 나중에 먹었다

자꾸 생각나는걸 보니 조만간 또 가야할듯><

기록의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