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리단길 오히루텐 텐동

처음가보는 봉리단길

어딜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식당을 찾는데 대부분의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을 걸어버린 것..

분명 검색 할 때는 여기도 브레이크 타임 걸렸었던거 같은데 직원분이 계실길래 문 살짝 열고 물어보니 하신다고...!

그때가 3시 반쯤이었는데 그렇다면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거라고 볼 수 있겠다

오랜만에 텐동이 먹고싶어서 검색 후에 도착한 오히루텐

봉황동 오히루텐

경남 김해시 봉황대길 50

시작이 11시여서 점심 일찍 먹는 분들한테도 좋을듯하다

메뉴는 딱 텐동만 있다

오히루/에비/스페셜 텐동

기본과 스페셜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다

콜라 잔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 ㅠㅠ

작은 잔에 얼음 하나 넣어서 주는데 나 또 이런거 좋아하자나...ㅋㅋㅋㅋㅋ

각 메뉴에 어떤 튀김이 들어가는지 적혀있으니 보고 잘 고르면 될 것 같다.

나는 기본으로도 늘 충분하다

튀김을 접시에 덜어놓고, 밥과 간장 계란을 비벼서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갓 튀긴 튀김 진짜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고요 ㅠㅠ

밥 양도 많은편이라 배부르게 먹고나왔다

애매한 시간대였는데 식사를 만족스럽게 할 수 있어서 그게 가장 좋았음 ㅎㅎ

다음에 또 시간 넉넉 할 때+ 날씨 선선 할 때 봉리단길 천천히 걸어보고 싶어졌다

기록의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