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을 맛있게 먹고 돌아가는 길에 멜론에서 받았던 쿠폰을 쓸겸해서 배라에 들러보았다.
매달 싱글레귤러 하나는 SKT 할인 50%가능해서 매달 먹고는 했는데 그거나 1+1 쿠폰이나 같아서 써보기로 했다.
쓰고보니 날짜가 이번달까지가 아니어서 그냥 50%할인을 쓸걸 그랬나 싶었음....ㅎ

자동문 열리는 곳에 박스 세워둬서 부딪히는 바람에 다시 닫히는 문에 내가 박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엌하면서 그 틈사이로 들어오는 내가 ㄹㅈㄷ
소리가 커가지고 ㅋㅋㅋㅋㅋ 친구랑 직원이 어우 안다쳤냐고 묻는데 머쓱 너무 멀쩡

종종 친구 생일에 배라 아이스크림 케익을 보내곤 했는데 종류가 참 많긴많다. 이쁘고 ㅋㅋㅋ
일반 케이크 보다는 냉동실에 두고 천천히 먹을 수 있는 종류라 아이스크림케이크가 나은것 같기도 하다. 집 근처에 배라만 안없어졌어도... 가족생일에 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는건데..
근데 나 왜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20만명씩이나 뿌림 ㅋㅋㅋㅋ
배라는 왜 이렇게 할인을 많이 하는것이지 고맙게

싱그레귤러 1+1 쿠폰이어서 아이스크림 먼저 정하고, 그 다음 결제시 모바일쿠폰 사용 바코드 스캔해주면 3500원 할인돼서 한개값만 결제하면 된다. 싱글레귤러 2개에 3500원이면 진짜 매달 갈 듯 ㅋㅋㅋㅋㅋ이미 그러고 있음

매장에서 먹고가면 이제 쇠스푼을 준다. 저번달까지만해도 플라스틱이었는데 이제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들어가서인지 이렇게 주는데 낯설고 생소하구만 ㅋㅋㅋㅋ


친구는 그냥 스테디셀러로 먹고 나는 배라 이달의 맛을 먹어보았다. 뭔가 매달 새로운 맛을 먹어보고싶단 말이지.
그럼 배라는 이렇게 매달 새로운 맛을 내어놓고 인기가 많으면 기본메뉴로 채택하나..? 지금 정해진 아이스크림 외에 추가 하고 싶으면 기존아이스크림이 빠지나? 별게 다 궁금함

초코맛 낭낭하고 초코칩도 씹혀서 초코러버들은 참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나는 초코도 좋아하긴 하는데 초코러버까지는 아니어서 음 맛있네 하고 먹고왔다. 다음달엔 상큼한 맛을 골라봐야지.

점심시간 되기전에 갔더니 매장에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천천히 먹고나왔다.
배라 먹을 땐 이곳저곳 쿠폰주는곳도 많고, SKT할인도 있기도하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다 받으면서 드시길 권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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