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의 오늘

[주간일기] 나를 이루어가는 소소한 일상들

by 오늘의우리 2022. 12. 10.

육회비빔밥

엄마랑 점심먹은 날.

엄마가 혼자 병원갔을 때 의사가 조금 냉랭하기도 했고 검사 결과 듣는것도 걱정스러워서 날 소환했는데 엄마 혼자 갈 때 보다 오늘 훨씬 다정하더라며 엄마가 웃었다. 사실 결과가 몹시 긍정적이라 엄마가 기분이 좋아 그럴 수도 있었을지도. 의사가 모두에게 대단하게 친절할 필요는 없으나 엄마가 조금은 그렇게 느끼고 위축됐었다고도 하니 병원을 꼭 같이 가야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옆에 서 있기만해도 든든했다고 하니 뿌듯하구만. 굳이 날카롭게 말하면 나도 그냥 듣고만 있진 않긴할테니까 🙄


친구가 선물해준 이솝 핸드워시🥰
취향알고나서 매년 이솝제품 선물해주는거 너무 고맙다 🎁

먹을만큼 치대서 내꺼 찜해놓기 ㅋㅋㅋㅋㅋㅋ
맛없으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일하고 오니 내꺼 분리해놓은거 너무 웃김...

아구찜 먹으면서 막걸리 들이켜

지하철 놓칠때마다 자판기  아이스커피💕

밥 못먹고 나오면 자꾸 이 인기가요 샌드위치 먹고 싶어지는거 좀 고치고 싶음.. 이거 먹을 때 커피는 꼭 헤이즐럿라떼가 먹고싶더라..
살찌는 최애 조합 ㅠㅠㅠㅠㅠ

내인생

그냥 쳐자고시퍼.. 네네...

로또인생

호락호락하지 않음
기회를 줄 때도 된 것 같아요...

Kb 쿠폰 ㅋㅋㅋㅋ
아우 개꿀><
근데 살찌죠 네네
여기 간 김에 로또 샀고요
돈쓰죠 네네

편의점 맥주 5캔 사버림....
안돼...
그만마셔...ㅠㅠㅠㅠ

3캔 2주째 방치중

아메 아메 아메...
난 라떼파 인데...
건강챙기기 나름


갑자기 챙겨본 건강...인지 살인지
닭가슴살 촫촫 찢어서 옴뇸뇸

킬링타임

나의 어드벤트캘린더
매일 뜯는재미
어느새 10일째
쌓여가는 먹거리 ㅋㅋㅋㅋㅋ

헤어지자 이케아 후라이팬
4900원 주고 샀던가 2년썼으면 할 만큼 했음
징하다 징해

아...종류별로 싹 다 사고싶어...
다이어리 속지 사러갔는데
올해는 왜 안팔아..?
헛걸음 ㅠㅠㅠㅠㅠ


저녁

밥 없이 먹어보려 했는데 너무 짭니다요...🙄


강제 관람 ㅋㅋㅋㅋㅋㅋ
좋았지🥰

집에와서 타코야끼에 청하스파클링
캬 미쳐

새로 산 바지가 짧다...
짜증나 ㅋㅋㅋㅋㅋㅋ
겨울인데!!!!

후리스는 좋음
부드럽고 따숩 ㅠㅠㅠ
세일 할 때 왕창 샀어야만....


저녁엔 좀 먹지마라...

제발요
어드벤트캘린더 먹거리로 하니까 큰일인데..?

먹자 한우
본인 소고기 많이 못먹음...🙄

만져달라고 내 앞에 앉은 왕강아지ㅜㅜㅜㅜㅜ
너무 귀여우뮤ㅠㅠㅠㅠㅠ


만지라고 얼굴 들이미는 고양이ㅜㅜㅜ
진짜 미침 ㅠㅠㅠ 이뻐어어ㅓ어어엉

그리울 이 곳

오랜만에 노을보러 올라갔는데 가는동안 끝나버림
흑... 밤바다만 보고 내려왔네

장 보고 왔다
김치찌개 짜글이 다 끓여먹음
아 요즘 요리하기 편하구만
ㄴ그건 조리에요
  ㄴ 어쨌거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