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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오늘

유자청, 과일 넣은 심플 요거트볼 ,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

by 오늘의우리 2022. 4. 11.

허기질 때, 상큼함 더하기.

요거트를 주구장창 먹어댈 때도 있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이기도 했고 요거트 자체가 몸에 좋으니까 다른것들 대신 배고픔을 없애줄 대상이었다. 가끔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1+1 할 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샀던 요거트는 먹다 질려서 결국 유통기한을 넘기게 되더라.

그래서 양도 많지 않고, 유기농 원유를 사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를 종종 사 먹는다. 두 번 먹으면 딱인 양만 들어있어서 한 두번으로 요거트 질린다면 추천한다. 사실 처음엔 유기농이라서 샀다. 어차피 먹는거 몸에 조금 더 괜찮은거 섭취시키고 싶어서.

요거트볼에 요거트 반통, 바나나 1개, 유자청 한스푼을 넣었다. 바나나는 까면 한개 다 먹어야 하고, 유자청은 복음지리 유자청인데 길게 잘려있지 않고 다지듯 들어있어서 요거트에 넣어먹기 좋다. 씨리얼은 다이어트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않는다길래 끊었다.

양이 너무 적은데?

바나나를 하나 다 집어넣어도 뭔가 허전한 요거트볼..대단한 모습을 기대한것도 아니지만 허전하니 또 아쉽잖아? 유자청을 마지막에 올리셨어야죠!!!

사과등장

사과는 보관 진짜 길게 되는거 너무 신기하다. 설날에 받아서 넣어둔 사과인데 이렇게 멀쩡하다고??? 감탄.

사과 반개만 깎아서 잘게 잘라서 올려주었다. 사실 이 위에 꿀 쫙 뿌리고 싶은데 참았다. 카페라떼 대신 헤이즐럿라떼 먹은 죄로 참아보는 달달한 요거트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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