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건 진짜 고칠 수 없는 병이 아닐까..
겨울이라 그런가 그냥 그런 시기가 나에게 온 것 뿐일까
싱숭생숭한 마음이 가득한 연말이네
어드벤트캘린더 매일 하나씩 뜯어내는 재미 느끼느라 군것질이 자꾸만 늘어난다
다음해엔 좀 작은제품이 들어있는걸로 사야겠다
다이어리 속지 이벤트 할 때 사서 6천우너 안되는금액으로 무료배송 받았다!
지난해 썼던것과 같은 브랜드의 다른 다이어리 속지인데, 가로가 세로로 바뀌었다
얼마나 채워낼 수 있을까
습관적으로 그날을 기록하는 부지런한 내가 되길
맞아 맞다고..
이쁘구나
근데 그냥 지나가던 길이었어..
5천보 채워보겠다고 좀 걸으려 몇정거장 더 가서 되돌아오는 지하철을 탔다
늘 가던곳이 아니다보니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안보여서 그냥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이만큼 걸어내려왔는데 꺾으니 이만큼 남아서 혼자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은 꼭 챙겨먹으려고 했는데 요즘 다시 자꾸만 귀찮아지고, 뭘 해먹어야 할지 내내 고민이라 그냥 냅다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다. 근데 이제 대파를 곁들인. 예전엔 대파 넣어놓고 잘 안먹어서 상해서 잘라버리곤 했는데 벌써 다 먹음..
샐러드채소 다 먹고나서 더 안샀더니 이제 닭가슴살 데워서 이러고 먹고있네
나도 나다..
예쁘게 플레이팅? 그게 몬대..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
물걸레 동시에 사용되냐고 써보라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물 넣어보다가 ㅋㅋㅋㅋㅋ
밤에는 못돌리고 아침에만 돌려야 하는데 나가기 바빠서 어어어 해야지해놓고 이러고 앉았음....
물걸레질이랑 흡입 동시에 되긴 하는데 힘을 빡 줘서 밀어야해서 조금 힘들다
엄마 이거 여분으로 두고 쓰겠다고 하시는데.. 써보고 사라그럴까...
하나하나씩 뜯으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려...?
한 며칠 잘 하나 싶다가 나중에 3-4일치 한번에 뜯어제끼는 나를 만남
프라이팬 바꾸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
고기도 세번에 나눠서 잘 먹었다
그러고나니 허전해서 돼지갈비 또 샀다는거..ㅋㅋㅋㅋㅋㅋ
아침엔 잘 먹어야 하잖아..
계속 붕어빵 아저씨랑 어긋나서 못먹다가 집 근처와서 만난 슈붕 ㅜㅜㅜㅜ
길빵하고 앉았네ㅜㅜ
너무 예쁘고 좋았는데 손가락 없어지는 줄...
읏추추
아빠 거의 맨날 사오는거같은데 홍미당 빵...
에프에 살짝 돌려먹었다
그랬더니 한번에 다 먹어버렸다
god응원봉...
이거 언제 산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 풍선 모양 그것도 산 것 같은데 어디갔지..
근데 새로 안사고 이거 흔들어도 될까요....옵빠덜???
아직도 다 못먹다
진짜 무슨일이야
나랑 같이 겨울을 나는 반려 홍시냐???
얼추 익었나 싶어 먹었는데 떫어서 결국 속만 조금 파 먹고 버림.
입맛 버려서 커피 내려마시기
수상하리만큼 계속 뭔가를 먹는 다이어트 한다던 녀성
걷기 무리 없는 날씨였다
만보채운날><
덕분에
새로산 돼지갈비와 계란
계란 미루고 미루다 한 판 샀다..
몇달을 안먹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반찬 해먹기도 귀찮아서 계란만 먹어야지 했는데 그마저 후라이팬 두 번 닦기 귀찮아서 한 번 먹고 땡침...
진짜 난 너무 게을러 ㅜㅜㅜㅜㅜㅜㅜ
무슨일인데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의미없는 캘린더가 되어버렸고요
맥도날드에서 애플파이 단종시킨다고해서 부랴부랴 사먹으러 감 ㅜㅜㅜ
이 나쁜 자식들아 애플파이가 제일 맛있는데!!!
요즘 크래비티 좋은데 세림이 진짜 옆모습 무슨일이야??
아니 보정을 했다쳐다도 진짜 개짱미친 옆모습아님?
만화 주인공이세요?
나 진짜 형준-태영-민희-성민-세림까지 단계거치며 왔음
하..이제 곧 입덕인가..?
이틀 남은 러비티 가입 할/말 고민중인데 쟤가 얼굴로 꼬시는데?
어제 트위터 들어가니까 샤오잔 사진 계속 올라오길래 모야모야했는데 겨울이라고 눈밭에서 사진 찍고 공유 ㅜㅜㅜ
옥골요 언제 오냐.. 드라마 보고싶다 미남아
그냥 다 뜯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간식 많다아
저거 언제 다 먹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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