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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오늘

배달의 민족 바로수산 배달주문 모둠회+ 새로 or 청하스파클링

by 오늘의우리 2022. 11. 28.

회가 갑자기 먹고싶던 어느 저녁
혼자 먹기엔 어떻게 주문해도 많은것 같아서 포장으로 조금만 해볼까 어쩔까 했는데 결국 모듬(소) 회를 배달주문했다. 직접가서 고르고 포장은 종종 했지만 배달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만족했다

야채 없이 회만 딱 오는 곳이 있어서 주문했다

모둠회(소) 25000원!!!
반은 잘게 썰어달라고 요청했다
반은 초밥해먹으려고 그대로!

영롱쓰...

윤기 미침.......
나 회 이렇게 좋아했었냐고

소스만 딱 이렇게 같이 온다
가게이름도 없고 그냥 까만 봉지에 담겨서 ㅋㅋㅋㅋㅋ
동네맛집인데 뭔가 배달도 해주긴 할게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배달해줘서 감사.. 거리는 멀지 않은데 꽤 기다려야 할 수도 있대서(블로그 후기) 3천원에 편안함을 사기로 한다

크....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양이 훨씬 많았다
넓덕하게 썰린부분 초밥해먹으니까 죽여줌 ㅠㅠ
쌈장 초장 간장 다 들어있는데 초밥먹을 때 간장 바르고 쌈장 올려먹으면 진짜 맛있음 🍣

회는 2/3정도 먹고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틀후에나 시간이 나서 먹었는데 그대로였지 뭐람💞
다음에 가게가서 먹자고 해야할 판

소주는 두 종류를 준비했다
십오야 보다가 새로를 나도 모르게 골랐고 늘 먹던 청하 스파클링도 하나 샀다

청하 승!

아무래도 청하가 달달하다보니 손이 더 간다 ㅋㅋ
새로는 소주 특유의 그 냄새가 안나긴 했다
첫잔에 오...? 하긴했는데 청하에 길들여진 입맛
달달 청하 들이붓고 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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