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간일기 블챌은 아니고요

달 사진

퇴근이 늦어서 잘 볼 수 없는 밝은 하늘
그러니까 보일 때마다 꼭 담아둬야 한다

땡땡이 치는중

장어먹으러 오래서 냅다 달려가는 중
전포초 앞에서 타면 10분에 도착하는 ㅋㅋㅋ
너무 좋다><

밝은 날

어느새 낮이 짧아진 기분이다
아무리 더워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변한다
느껴지지 않아도 다 알아서 흘러간다

배롱나무

너무 좋은 배롱나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음
예쁜건 볼 때마다 담아줘야함

날씨 좋다

어라 무지개 뜬건가?
그냥 쨍한 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무지개빛깔 너무 선물같잖아 이제서야 보는데!

UN공원

와 길 미쳤다 진짜
너무 좋아

UN공원

끝내준다...
사람없는 평일 오전
사랑한다 이거에요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컬러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하다
볼 때마다 입밖으로 예쁘다 말해준다
예쁘다 예쁘다 해줘야 해

퇴근길

보통의 퇴근길
해가 넘어가고 어두워지기 직전
퍼렇고 회색빛 도는 찰나
이 순간도 제법 마음에 드는듯

어허

좀 무서운거 같기도하고
천둥번개 이런거 무서우니까 내 눈앞에 보이지 마세여

배고파서 머핀

음...

우유대신 오트밀크를 넣었는데

이거 넣음

음.. 계량안하고 그냥 냅다 넣고 걸쭉하게 구웠더니 떡져서 못먹겠네 ㅋㅋㅋㅋㅋ 원래는 계란도 넣고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늘 우유만 넣고 휙휙 섞어서 머핀 구워버림
많이 못먹어서 늘 2개씩 굽는데 굽는 시간 30분...
배고프면 한 번씩 굽는데 실용성 없고요
맛없을 때는 휘핑크림 잔뜩 올리면 존맛으로 변함
살은 3배로 찜 ㅋ

팽이버섯 전

전 같아보이지 않겠지만 나름 전이었음...
부침가루 넣고 계란넣고 야무지게 부쳤는데 합쳐지지 않는게 내 잘못만은 아닐꺼야
...?
이거 어떻게 부치던간에 참소스에 찍어먹으면 그냥 돈 주고 사먹는 맛이 난다 진심임

비빔면도 같이

일반 비빔면보다 20프로 양이 많던 그거였나
산지가 언젠데 이제 다 먹음 ㅋㅋㅋㅋ 4-5개 들었는데
제법 집밥으로 먹는다 싶었는데 여전히 덜 먹나보네

체험단 참여하고 우수후기로 뽑혀서(반은 우수로 뽑아줌) 우유 10팩 받음.. 이거 너무 맛있어서 개이득..
매번 시럽 때려부어서 라떼 마시는데 이 우유 넣으면 자체 단맛에 시럽 안넣고 마셔서 너무 좋다

팽이버섯전

치즈도 올려봄
맛있음 ㅋㅋㅋㅋㅋ
팽이버섯 열봉지 사서 빨리 먹어야함.....ㅠ
오늘도 먹어야지

루이보스티

피코크에서 산 루이보스티
잊고있다가 커피 좀 그만 마시려고 우려봤다
맛있어><
루이보스 좋아해서 자주 마셨는데 늘 따뜻하게 마시다가 차갑게 마시니까 더 맛있어

일광의 어느 분식집

에어컨 안틀어줘서 땀 뻘뻘 흘리며 먹은 분식...
손님오면 좀 틀어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