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좋던 어느 날
발바닥이 촉촉말랑할 것 같은 고양이가 풀 숲에서 편히 누워 자고있다가 쳐다본다.
야옹이-하고 나즈막히 불렀는데 깨운것 같아 미안하지만 쳐다보는 얼굴이 너무 궁금했단 말이지
뾰족한 귀에 잠이 덜 깬 눈빛으로 크게 경계하지 않는 자세까지 완벽했다 귀여워🥺🧡
옅게 짜장묻은 입주변도 너무 예쁘잖아
잘 자라고 쓰다듬고 토닥여주고 싶던 고등어냥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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