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월1 합천 십리벚꽃길과 합천호 방류지점 합천 십리벚꽃길을 드라이브 하려고 왔는데, 한 주 늦어버린듯 하다. 부산이 질 때쯤이라 합천은 만개했겠지 했는데 기온이 높은 합천의 벚꽃도 이미 엔딩을 맞은것. 아쉬움을 가득담아 남겨본 풍경 꽃은 다 지고 잎이 피어나기 직전이라 약간 어두운 핑크로 길을 물들이고 있었다. 아쉽다 너무 아쉽다. 보통 어느정도 피었는지 확인하고 가는데, 정보 없이 그냥 갔더니 아쉬움이 너무 남는다. 어쩐지 차가 안밀리더라....ㅋㅋㅋㅋㅋㅋ 처음 본 모과나무꽃 예쁘다 벚꽃이 다 졌지만 그래도 길 따라 드라이브는 해야지 싶어서 가다가 합천호가 보여서 잠시 차에서 내렸다. 댐 위로 차가 다니는데, 인도가 좁았지만 들어갈 수 있어서 잠시 걸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엄-청 길다. 댐 물 방류지점은 중간에 있는데 한참을 걸었던 기억이다.. 202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