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이베이자유여행1 대만 타이베이 우정여행, 함께라서 웃을 수 있어 숙소랑 연계된 카페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다. 커피와 샌드위치. 주문은 중국어 할 줄 모르는 친구가 영어로 하고 왔다. 할 줄 아는 우리 둘은 그녀의 외국생활 짬바를 봐보기로 했다. 여전히 흐린 타이베이 날씨. 날씨에 맞춰 여행을 갈 수는 없어서 이런 날씨를 마주하면 내내 아쉽다. 여행을 할 때에도, 한참 후에 이렇게 사진을 꺼내 볼 때에도. 우리 먹으려고 사러온 누가크래커. 커피맛은 처음이라. 그런데 얼마나 한국인들이 많이오면, 한국말로 된 간판을 내걸고 한국스러운 멘트로 크래커를 팔까. 검색해보면 미미크래커인가? 그곳이 가장 많이 나오긴한다. 나는 여행나오면 주변인들 선물을 사지는 않는 편이라서, 내가 먹을것만 산다. 크래커 사서 먹으면서 내가 뭘.. 하자고 했길래 친구들이 별까지 만.. 2022.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