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사이 어느 계절
봄이 서서히 밀려가고, 여름이 오던 날들
비가 내리면 진짜 여름이 오는구나.. 푸르른 나무들을 보며 반겼다.
책을 읽는 시간이 좋다.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가는것도, 책을 고르며 둘러보는 도서관 안에서의 시간도,
책을 읽고, 기억하고 기록하는것도 좋다.
여전히 종이를 한 장 한 장 넘기는게 좋다.
날씨가 종종 이랬다.
흐릿흐릿 꾸물꾸물
해가 지는 광안리
분홍빛 노을지는 하늘을 보고싶었는데.
까만 하늘에 달
죽음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이다
Our only defense against death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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