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2 롯데시네마, 투썸플레이스 복날 삼계탕 먹고, 영화보면서 팝콘, 콜라 먹어주고, 끝나자마자 투썸에서 또 커피마시고, 나와서 또 저녁먹고. 그랬던 어느 일요일의 단편적인 기록. 삼계탕을 호로로로로롤록 몸보신 크으 영화는 늘 혼자 보러오다가, 가족들하고 다같이 오니 복작복작하니 좋네 다같이 영화를 본게 처음이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음에도 영화를 넷이서 보는건 또 처음이라니. 새삼 마음이 좀 그랬다. 더 많은 시간을 더 다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리클라이너 의자 아닌거 이제 못가겠고요 너무 편해> 2022. 7. 22. 헤어진 결심 영화보고, 글을 적고. 평일 밤에 보는 영화가 좋다 사람이 없어서 헤어질 결심을 봤다 늦은시간을 예매해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았고, 내 자리엔 다른 사람이 앉아있었다. 자리에 다가가니 일어서려는데 옆에 일행이 두명이나 있었다. 빈자리는 있었고 굳이 남의 일행 옆에서 영화를 보느니 다른 자리에 앉자싶어서 나중에 앉을 곳이 없어지면 다시 오겠다고 하고 그냥 자리를 내어줬다. 영화는 사실 잘 모르겠다 나는 영화에 큰 의미를 담고 보는 편이 아니라 모든걸 킬링타임으로 본다. 트위터에서 누가 열세번이나 봤고 그걸 탕웨이가 듣고 안아줬다는 글을 보고 궁금해져서 본 것. 주인공 둘만 알았고 누구 영화인지도 몰랐다. 나만 이렇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나싶어서 찾아보니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했다. 사람마다 경험치가 달라서 바라보는.. 2022.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