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례천개의향나무숲1 향나무 숲의 주인 고양이 두둥! 주인이라고 칭한 건 이 고양이가 너무 개냥이여서! 그리고 입구에서 마주쳤기때문이다. 천개의 향나무 숲을 들렀다가 천사같은 고양이를 만나 힐링하고 온 썰을 풀어보자. 멀리 고양이가 보여서 습관처럼 고양이를 불렀다. 안녕- 이리와 고양아! 그랬더니 총총총 뛰어와 이렇게 앞에 앉아주었다. 아이 예뻐라 약간 밀당도 좀 하셨음...ㅋㅋㅋ 저기서 힐긋거리면서 올듯말듯하길래 내가 용기를 냈다. 다가가 머리를 만져주고 고양이를 안았는데 품에 쏘옥 안기던 고양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리고 안으로 들어오는 동안에도 가만히 안겨있어서 자리에 앉아 잠시 같이 햇볕을 쬐어보았다. 꼬리도 발도 다 만지게 해주던 착하고 순한 고양이:) 가만히 있기는 했는데 너무 오래 데리고 있는거 같아서 내려주니 그늘로 가서 누워버리는 고.. 2022.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