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별일 없이 산다
냉장고파먹기를 하고있다.
다음달이면 이사를 가는데 그때가지 냉동고에 있는거 다 먹으라며, 쟁여놓지 말라는 엄마의 조언에 ㅇㅇ 알았음..!!하고 열심히 이것저것 꺼내어 먹는 중이다. 할 줄 아는 음식도 없으면서요 ㅠ
언제 사놓고 언제까지 안먹을지 모를 닭가슴살을 파스타 재료에 집어넣었다
뭐야 존맛(블로그 주인장 특 / 내 요리솜씨에 관대함)
마늘 없어서 다진마늘 넣고 볶는데 수분때문에 기름 팡팡 튀는데 진짜 그냥 접을까 했음.......
그렇지만 마늘 없이 올리브유에 볶을수는 없잖아?
숨겨져있던 대패삼겹살도 찾아냈고, 같이볶으려고 사온 버섯도 넣고, 삶다가 태워먹은 면도... 잘라서 넣어주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기름과의 사투를... 이겨내고...!!!!
생각보다 엄청 맛있게 먹었다
또 해먹어야지 헤헤
다이어트 쉐이크..
사실 나에게는 의미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밥 좀 덜먹으라고 위에 때려부어준다.
그래도 저녁에 배고픈거 똑같으면 그냥 많이 먹는거 아니에요?
쉿..
1월 11일 11시 11분이길래
...ㅎ
오랜만에 돈까스
고기 무슨일이야...
양 적을것 같죠?
고기 너무 두꺼워서 겁나 많음...
살려줘..
처음 맛본 방어
넌... 모두의 찬사를 받았지만 나에겐 그저 여러 횟감 중 하나일뿐...!!!
기대를 너무 했던 탓에 엄청난 맛이라고 느끼지는 못했던 심리적인 싸움에서 진 방어의 맛
2023.01.14 - [매일의 오늘] - 크래비티 뉴웨이브 파티락 앨범 구매...근데 이제 가각 구성품이 다 다른..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구성 셋 다 다른거 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집에 있던 간장 다 두고 새간장을 사셨다...
ㅋㅋㅋㅋㅋㅋ
원인은 당신..!!
오랜만이니까 또 오랜만에 사진찍기 ㅋㅋㅋㅋ
3개월 후에 보내준다는데요..
대체 왜죠...?ㅋㅋㅋㅋㅋㅋㅋㅋ
식빵굽고 자는 고영씨..
춥지 않냐옹...
다가가서 쓰다듬어주니 내 주변을 뱅글뱅글...
나는 코트바닥에 쓸고 다니면서 고양이한테 사랑받기
비싼 점심먹기(1인 75,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구덜이 구경하자 그래서 카카오프렌즈 샵도 잠시 들렀다
귀여웡...><
춘식쓰 너무 너무 러블리함.. ㅠㅠㅠ
살려줘..........
평소 2천-3천 걸음 걷는데 1.2만보 걸어버림..
아직도 다리땡겨... ㅠㅠ
매일 만보 걷겠다는 다짐은 어디가고 .1.2만보 걸었다고 다리가 땡기냐고오..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