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주간일기] 내멋대로 티스토리 주간일기🍀

오늘의우리 2022. 9. 21. 19:50

 

나 너무 더운데
지하철 에어컨 끄지마쇼 진짜...🤦‍♀️


못참겠어서 다른거 타려고 내림...
나도 참 나다
쪼리 끊어져서 산지 얼마안돼서 죽어라 신고다니는 중
발아픈데

오늘도 빵을 건네받았다
나 이마에 막내 적혀있나...


호박씨 밀쳐내고 솟아나는 잎사귀 존멋


내사랑 아기맹수💙


양배추에 미쳤나
밤마다 양배추전 해먹음
이쯤되면 소스가 먹고싶은게 아닐까


히힛
날보고 웃는 고영(아님
고양이도 웃상이 따로 있군


밤에 심심해서 하나씩 떠보는 네잎클로버
성격 좀 죽여볼라고...


약냉방차 이지만 아까 그 지하철보단 시원해
잘 내렸다!!  앉을 자리도 있고
아까 그 칸 환승계단 가까운 칸이어서 그랬나


그 날 밤 미친듯이 비오고 바람불고 그랬는데
낮에 낚시하겠다고 그지꼴로 나갔다옴 껄껄
손맛 끝내주는 날이었음
갈매기한테 생선 선물하고 싶었는데 잡으면 안오고 안잡히면 와서 빽빽거려...안맞아 우리



내새끼 만나러 다녀왔다
오늘 원래 내새끼 생일인데 곁에 없어서
나만 내새끼 생일을 기억하고 챙겼던게 생각나서
한참을 울고불고.. 며칠 후면 내 생일이고 또 며칠 후엔 내새끼 두번째 생일이다 우린 9월에 살고 죽자꾸나


용과
가끔 흙냄새나는데 그맛에 먹는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저렴할 때 종종 사먹는 과일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준 차를 1년만에 다 마셨다
열몇팩 들어있는데 부지런히 티타임 가졌다
대부분 뭔가 끝까지 못먹어서 이것만은 내가 반드시.

고양이들 간식주러 다닐 때 내새끼 사진 앞에 먼저 두고  가져간다. 이 날은 너 먼저 먹어라고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말을 꺼냈다가 미친듯이 울고 자빠졌던 날.
실감하게 될 때마다 까무러칠것 같이 슬프고 괴롭다.
상실의 고통은 평생을 따라다니겠지.

저녁겸야식

두부를 빨리 먹어야해서 냅다 데쳐서 먹었다
마법의 참소스와 고추참치 해파리냉채를 반찬삼아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

두부와 고추참치

500g짜리라서 반만 먹으려 했는데 다쳐먹...
너무 맛있는거 아니냐...
근데 이 날 너무 먹고 질려서 한동안 두부 안사옴...ㅎ


반찬부자

당연히 엄마가 준것임.
나는 요리도 못하는데 사실 조리마저 잘 못함 ㅎ
반찬을 만들 수 있을리가 껄껄

아침

아침부터 갈비 구워먹음
아침을 잘 먹어야해서 어쩔수없다
이게 다 한약먹는다고 아침챙겨먹는 바람에!!
좋은 습관이긴하나 과하다
이래서 맨날 지각함..

제주 난꽃향 그린티

오설록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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